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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꼼꼼하게 잘 챙겨나가겠습니다
기사입력  2017/01/20 [16:41] 최종편집   

 

▲김성식 국회의원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꼼꼼하게 잘 챙겨나가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마땅하오나 관악저널을 통해 먼저 인사 올립니다. 올해 더욱 행복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소망대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뜻과 마음을 언제나 잊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 저와 국민의당은 여러분이 나눠주신 현장의 소리를 통해 민생정책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전기요금 폭탄을 해소하기 위한 가정용교육용 전기요금 체계개편안,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해법, 공정한 건강보험체계 개편안, 저출산 해결을 위한 배우자출산휴가 확대 등 국민들이 제안해주신 현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어르신여성청년의 일자리복지 예산을 확보하고, 누리과정 예산을 바로잡는 등 민생희망예산을 실현하였습니다. 올해에도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민생을 살리는 다양한 고견을 나눠주시길 부탁드리며, 꼼꼼하게 잘 챙겨나가겠다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관악 사랑은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저는 지난 8월 박원순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실시계획 승인을 촉구하였고, 이후 신림선 종점부 설계 변경을 끈질기게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서울시는 실시계획승인은 물론, 설계변경 역시 수용하였습니다. 아울러 침수에 취약한 인헌동 일대의 재해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하고, 우체국 경영효율화라는 이유로 폐국 위기에 놓여 있었던 봉천우체국은 존치하게 되었습니다. 결코 혼자 할 수 없는 일도 함께라면 해낼 수 있습니다. 1년도 채 안된 시간동안 민생을 두루 챙길 수 있었던 이유는 언제나 변함없이 성원해주시는 여러분이 곁에 계셨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이웃이 더 살기 좋은 관악,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과 무거운 고견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성식 의원실은 언제나 여러분에게 열려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김성식/ 관악갑 국민의당 국회의원

재창간 2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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