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 4기 수료식 개최 국내 최초의 미술분야 영재교육기관으로 협력 통한 창의력 갖춘 영재 목표
관악구가 지난 11월 25일(금) 서울대 디자인동 49동에서 미술을 통한 융합적 예술분야 영재를 육성하기 위한 ‘제4기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관악구가 서울대 미술대학과 협력해 설립․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미술분야 영재교육기관으로 2013년 서울대 내 설립됐으며 초등학교 4~6학년이 대상이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같은 건물 1층 삼원S&D홀에서 개최된 작품 전시회에서는 창의예술영재교육원 수료생 51명의 참신하고 독특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돼 학부모 및 관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은 단순한 미술교육과정이 아닌 협력을 통한 공동 과제를 수행함으로서 상상력과 창의력, 문제 인식력, 협동심을 기르는 것이 목표로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1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부터는 지난해 제3기 수료생 중 14명을 재선발한 ‘심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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