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의원, 국민안전처 특교 11억 원 확보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새누리당 오신환 국회의원(관악을)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 사업비 7억 원, 방범용 CCTV 설치 사업비 4억 원 등 특별교부세 총 11억 원을 국민안전처로부터 확보했다.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중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그 동안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매년 되풀이되는 집중 호우로 인해 일부 구간 역류현상이 발생해 왔으나, 관악구의 열악한 재정 여건 탓에 취약 지역 하수관로 정비 사업이 지연되어왔다. 또한, 관내 다세대·다가구주택이 많고 범죄 및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 CCTV 추가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오신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안전처에 사업 타당성과 예산 지원 필요성 설득에 매진해왔다. 오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CC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만큼 하루 빨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생활안전에 크게 기여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신환 국회의원실
재창간 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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