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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후반기 권오식 의회운영위원장 인터뷰
기사입력  2016/12/12 [12:50] 최종편집   
▲권오식 의회운영위원장 인터뷰 장면

 

관악구의회 후반기 권오식 의회운영위원장 인터뷰

 

본지는 제7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된 권오식 신임 위원장을 만나 앞으로 활동계획을 듣고자 인터뷰를 가졌다.

권오식 위원장(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은 새누리당 소속 3선 의원 출신으로 제6대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제5대 및 제6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권오식 위원장이 연속 3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배경에는 늘 겸손하고, 예의 바른 자세가 큰 역할을 한 것은 물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의원으로,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권오식 위원장에 대한 평가는 이번 관악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의장으로 출마했다가 낙마했지만 다시 의회운영위원장에 출마하여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된 이유가 설명되고 있다.

이에 권오식 위원장이 의회운영위원장이라는 직위를 통해 그동안 의회 내 갈등과 문제점을 해소하고 합리적으로 의회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7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의회운영위원장이란 자리는 의원들이 편안하게 연구활동과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역할이라고 본다. 특히 의장단과의 갈등문제나 구청 집행부와의 갈등문제에 있을 경우 중간역할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의장단이나 구청 집행부 공무원들과 자주 만나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도 들어야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의원들과 자주 만나 불편사항도 듣고 의견도 수렴하여 중간역할을 하겠다. 
현재 의장도 상임위원장들과의 연석회의를 자주 마련하여 의회운영에 관한 안건을 논의하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 간의 소통문제는 원활한 상황이다.

 

▶제7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평가와 개선 방안은?

▷현재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방법은 후보등록제와 정견발표제를 특징으로 하는 공개경선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제6대 의회에서 도입된 민주적이고 진보적 선거방식인 후보등록제가 지금처럼 정당 공천제 하에서는 금년과 마찬가지로 장기간 의회파행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언제든지 잉태할 수 있어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당 공천제 하에서는 원구성시 선출직의 경우 사전에 정당끼리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의된 의원들이 출마하는 것을 통해 갈등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1차적으로 정당 내에서 후보를 정하는 것을 통해 자유롭게 후보등록을 함으로써 발생되는 갈등과 파행을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또한 정당 내에서 후보를 선정하는 기준에 있어서도 그동안 관례적으로 적용해왔던 의원당선 경력 순으로, 의장단이나 상임위원장을 역임하지 않은 순으로, 연장자 순 등의 원칙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본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원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제7대 관악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의원워크숍을 통해 김영란법 등 청렴교육이 진행되었고, 2017년 예산안을 심사하는 정례회에 앞서 예산결산감사 기법과 방향에 대해 2일간 의원교육이 진행되었다.

지역의 현안문제 제기 및 구 정책대안 제시를 할 수 있는 의원 구정질문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7년에는 구정질문 일정을 연간 4회 계획하고 있다. 2016년의 경우 3회뿐이 구정질문 일정을 잡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는 의회 회기일수가 90일 이내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6년의 경우 원구성에 따른 파행으로 임시회가 자주 열려 회기일수 제한에 걸리게 된 것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예기치 않은 상황이나 필요할 경우 임시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단서조항을 넣어 조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구민들이 의회에 민원을 제기하고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언제든지 의회를 방문해 상의해주시면 좋겠다. 주민들이 방문하시면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환영하며 구민들 입장에서 함께 해결하도록 하겠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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