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양육지원 프로그램 운영돼 호평
손자녀 양육 위한 조부모교육,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심톡’ 등
관악구는 ‘조부모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 프로그램인 ‘심톡’,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성장놀이’ 등 다양한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조부모 또는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세살마을 조부모교육’은 손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지혜로운 조부모의 공감 대화법 등의 주제로 11월 8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자녀와의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양육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위한 ‘심톡’은 12개월 이상의 미취학 영유아를 둔 부모와 자녀가 놀이하는 상황을 촬영 후, 분석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방법을 상담해준다.
지난 10월 29일(토)에 진행된 가정 내 아버지의 양육참여 확대와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튼튼쑥쑥 성장놀이’는 자녀와 아버지가 함께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통해 돈독하고 긴밀한 관계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 나눔 바자회’와 ‘가족과 함께 음악으로 놀아요’, ‘동화와 함께 음악으로 놀자’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영유아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851-2834~5)
재창간 2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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