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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구청장 초청 강연회, “도서관을 희망의 발전소로!”
‘관악바보주막에서 듣는다’ 연속기획 8번째 명사 초청강연회
기사입력  2016/11/10 [13:30] 최종편집   

 

▲유종필 구청장


유종필 구청장 초청 강연회, “도서관을 희망의 발전소로!”

관악바보주막에서 듣는다연속기획 8번째 명사 초청강연회

 

지난 1023() 오후,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림역에 위치한 관악바보주막으로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유종필 구청장의 강연을 듣기 위해서다. 국회 도서관장을 역임하고, 민선 구청장으로 2기째 임기를 이어가고 있는 유종필 구청장을 대표하는 구정은 바로 도서관 정책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민 가까이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높이고, 한발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직접 책을 배달해주는 유비쿼터스 무인도서관시스템의 지식도시락 배달사업을 펴 나가고 있다. “도서관을 시민 가까이에!”라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정책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유종필 구청장이 도서관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국회 도서관장 시절 세계 각국의 도서관들을 직접 방문하고, 그 시스템과 성과를 세심하게 살펴 온 경험과 연구의 결과이다. 미 의회도서관, 프랑스 미테랑 국립도서관 등 세계적인 도서관들은 물론, 각국의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마을 도서관들까지 방문하여 사서와 이용자들을 인터뷰하며 실정을 파악했다. 그 결과 도서관에 미래가 있다. 도서관이 지역에서 인재들을 키워 나가는 터전이 되어야만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예산과 공간의 부족 등 어려움은 아이디어로 돌파하고 있다. 구청이나 주민센터 청사의 빈 공간을 활용하고, 컨테이너를 수리해서 미니 도서관을 설치하고 있다. 유종필 청장은 지금까지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배달된 책을 쌓으면 관악산의 11배 높이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찾기 힘든 관악구만의 도서관 정책을 구현하고 있는 것에 대한 뿌듯함이다.

 

이용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불편하다는 청중의 발언에 대해서는 도서관 정책은 아직 완성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다. 구의회와 협조하여 조례를 개정해 나가며, 시민 편의적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이 있다. 이제는 지식과 정보에서 인재가 나는 시대이다. 도서관은 지식과 정보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휴식과 힐링, 엔터테인먼트까지 제공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가깝고, 편리하고, 좀 더 풍성한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도서관을 향해 관악구는 움직이고 있다.

 

이우철/ 관악바보주막(좋은바람협동조합) 조합원

재창간 2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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