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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도로함몰 주범 하수관로 보수 신공법 개발
치수과 공무원, 1년간 시행착오 끝에 하수관로 복구 신공법 개발해 특허 출원 중
기사입력  2016/11/09 [17:36] 최종편집   

 

▲신공법 개발 시행 장면


관악구, 도로함몰 주범 하수관로 보수 신공법 개발

치수과 공무원, 1년간 시행착오 끝에 하수관로 복구 신공법 개발해 특허 출원 중

 

관악구가 최근 2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도로함몰 사고의 70~80%가 하수관로의 문제로 분석된 가운데 도로함몰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소규모 하수관로 파손부분에 대한 영구적인 원상복구 신공법을 개발해 화제다.

하수관로의 파손 부위가 클 경우는 대대적인 개량공사를 시행하지만, 파손 부위가 작을 경우에는 합판을 댄 후 콘크리트로 타설하는 전근대적인 공법 이외에는 마땅한 보수공법이 없었으나 이번에 개발한 신공법은 공공기관은 물론 노후 건축물 신축 시 발생하는 개인하수도 연결 등에 일반인도 저렴하게 시공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시공 시 연결 또는 폐공부분에 개발된 신개념 거푸집을 설치(삽입)하고 콘크리트 타설(뚜껑 닫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이번 발명품은 현재 특허출원 중이며, 전문가의 검토결과 우수성이 인정되어 무난하게 특허출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특허 등록 후에는 민간 기업과 실시권을 체결해 구 재정수입 증대도 기대된다.

 

한편, 구는 가뭄에 노출된 가로수, 수목, 녹지대에 일정량의 물을 장시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수목 물공급용 물주머니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치수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1년간 시행착오 끝에 신공법 개발에 성공하였다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과 행정 프로세스 개선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수과879-6803)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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