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일자리 만들기’ 2년 연속 우수구 선정 쾌거
지역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관악구가 서울시 주최, ‘2016 희망일자리 만들기’ 시·구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우수구’로 선정됐다.
‘2016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치구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특수사업 등 일자리 관련 전반에 관한 사업평가 결과로 이번 평가는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구직 발굴, 취업지원서비스 질적 향상 등 총 20개 세부지표에 대한 종합평가가 시행됐다.
관악구는 지역민의 양질의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사업과를 사회적경제과로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추진, 민·관이 함께 손잡고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회적경제 분야의 늘어나는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관악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장터 등을 공동개최하고 있다. 또한 공동육아 개념을 도입한 ‘마을이 함께 키우는 아이돌봄’ 사회적경제 특구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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