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맞춤형 찾아가는 주민센터 운영
신사동장 방문의날, 청각장애인 방문시 수화통역사 동행
찾아가는 신사동 주민센터에서는 매주 금요일 ‘희망지키미’ 신사동장 방문의 날을 운영하여 복지대상자를 방문함으로써 주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고 주민들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하고 있다.
‘희망지키미’ 신사동장 방문의 날은 매달 첫 주에는 장애인가구, 둘째 주에는 한부모가구, 셋째 주에는 노인부부가구, 넷째 주에는 독거노인가구 방문으로 체계화하였으며, 동장, 복지팀장, 방문간호사, 통장 등 방문대상자 특성에 맞는 방문팀 구성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일 청각장애와 언어장애가 있어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농아인을 찾아갔을 때에는 신사동장을 비롯해 수화통역사를 동반하여 수화통역을 통해 복지상담 및 방문간호사의 건강검진, 건강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만족감이 컸다.
유병환 신사동장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취지에 맞도록 복지대상자의 필요에 맞게 방문할 때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추후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할 때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관리사 연계하여 방문 할 예정”이라 말했다.
신사동 주민센터
재창간 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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