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청춘동 편의점’, 10월 21(금), 22일(토) 청소년회관
관악구는 오는 10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22(토) 오후 4시 관악청소년회관 소극장에서 2회에 걸쳐 대학동 고시촌을 배경으로 한 연극 ‘청춘동 편의점’을 공연한다.
연극 ‘청춘동 편의점’은 100년 동안 수호천사가 되기 위한 인턴 생활을 한 주인공 이청춘이 청춘동(고시촌)에서 스튜어디스의 꿈을 꾸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여주인공(함설희)의 수호천사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코믹·순정 로맨스물이다.
이번 공연을 맡은 썸컴퍼니 앤 광태소극장은 고시촌을 제 2의 대학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고시촌에 자리를 잡고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극단이다.
조민 대표가 직접 극본을 쓰고 전단아 부대표와 함께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6, 7월 2회에 걸쳐 광태소극장에서 개최돼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연령제한 없이 온가족 함께 볼 수 있다.
(문화체육과☎879-5603)
재창간 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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