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원엑스포 무대에서 관악문화원의 배꼽만담 공연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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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원, 제2회 서울문화원엑스포 참가
2016 문화원의 날 기념 향토사료 수집 및 추계 문화탐방
2016년도 서울시문화원엑스포가 지난 10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관악문화원은 김윤철 원장을 비롯해 오미숙 사무국장, 공연 및 전시에 참여한 강사 및 수강생이 참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서울시문화원엑스포는 서울시내 25개 문화원을 널리 알리고 각 문화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되었다.
이번 서울시문화원엑스포 공연부문에서는 총 18개 문화원이 23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전시 및 체험부문에서는 총 19개 문화원이 25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서울만 아니라 강화, 춘천, 수원 등에서도 공연프로그램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관악문화원은 배꼽만담반에서 장광팔 강사와 수강생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만담, 별이 떨어지는 낙성대로’를 공연하였고, 관악문화원 부스에서는 한글서예반의 이언주 강사와 수강생 13명이 ’근현대시 한글서예 작품전’으로 총 14개 작품을 전시했다.
한편, 관악문화원은 지난 9월 27일(화) 오전 8시 ‘2016 문화원의 날 기념’ 추계문화탐방 일환으로 216명의 회원이 버스 5대에 나눠 타고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으로 출발하였다.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기록과 자료를 수집하여 보존하는 곳으로 특히 3층에 청와대 접견실, 집무실, 춘추관을 재현해 놓은 곳은 줄지어 사진을 찍을 정도로 가장 인기 있었다.
이어 점심식사 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시화호방조제에 지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연간발전량을 생산하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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