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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신규사업 주목돼
당초보다 추경예산안 심사 늦어져 연말까지 사업 준공 기대하기 어려워
기사입력  2016/10/19 [18:14] 최종편집   

 

▲보건소 고정식 의자(사진)를 철거하고 강마루를 깔아 리모델렝할 계획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신규사업 주목돼

당초보다 추경예산안 심사 늦어져 연말까지 사업 준공 기대하기 어려워

  

관악구가 편성한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1583,500만원 규모로 신규사업 11개 사업 예산 가운데 구민들이 환영할 만한 신규사업이 눈에 띄게 많아 주목을 끌었다.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지난 104() 개회된 제236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예비심사와 예결특위 최종 심사를 거쳐 일부 내역이 조정돼 14() 관악구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가결되었다.

 

보건소 승강기 추가 설치

구민회관 강당 리모델링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신규사업은 11개 사업이고, 관악구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2개의 사업이 추가돼 13개 사업이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신규사업 가운데 특히 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보건소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가 가능하게 되어 주목을 끌었다. 사업예산 15천만 원으로 추진되는 보건소 승강기 설치는 보건소 뒤편 공간을 활용해 설치돼 보건소 정문으로 들어가 반계단 올라가서 이용할 수 있다.

 

구청 총무과 관계자는 보건소 업무가 날로 늘어나면서 이용자도 증가해 대부분 노약자나 임산부가 많아 엘리베이터 이용률이 높지만 대기시간이 길어 불만민원이 많았다기존 엘리베이터는 노약자나 임산부가 사용하고, 반계단 올라가서 이용하는 신설 엘리베이터는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민회관 내 대강당이 7,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고정식 의자를 철거하고, 바닥에 강마루를 설치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이 추진된다.

총무과 관계공무원은 구민회관 강당의 고정식 의자는 강연이나 교육 용도뿐이 사용할 수밖에 없어 강당 활용이 제한되었다, “고정식 의자를 뜯어내고, 바닥재를 개선하여 어르신들의 댄스교실이나 어린이들의 율동교육, 청소년들의 원탁회의,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나 대관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창의도서관(사진)의 인테리어를 교체하여 미술교육공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 

 

싱글벙글교육센터 창의도서관

특화된 미술교육공간으로 전환

 

싱글벙글교육센터 4층에 위치한 창의도서관이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술교육공간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변경해 도서관 대신 미술교육공간으로 전환된다.

구청 교육사업과 관계자는 싱글벙글교육센터 위치가 외지고, 창의도서관 주변에 기존 도서관이 많아 1년 이상 운영한 결과 이용률이 저조한 관계로 정책회의를 통해 용도 전환을 모색하게 되었다, “최근 문화예술체육 등 전인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교육흐름을 반영하여 도서관을 폐쇄하고, 특화된 미술교육 공간으로 전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과 연계하여 학교에서 요구하는 미술관련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고,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미술을 바탕으로 하는 전인교육을 비롯해 실제 미술을 전공하려고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미술교육은 물론 미술심리치료, 학부모 대상 미술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그밖에 신규사업으로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신축사업이 설계용역비 가결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고, 신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복합청사 신축사업 역시 지난 104일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설계용역비가 반영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관악구의회의 장기 파행으로 추경예산안 심사가 당초 9월 계획에서 10월로 한 달간 지체돼 대부분의 신규사업이 연말까지 준공되지 못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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