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평생학습·혁신교육 축제 10월 22일 개최
2016 평생학습축제, 혁신교육축제와 동시 개최돼 200여명 축제 추진위원회 주도
책잔치와 격년으로 추진되고 있는 평생학습축제가 올해는 ‘혁신교육축제’와 결합한 ‘2016. 관악 평생학습·혁신교육 축제’로 오는 10월 22일(토) 보다 풍성하게 개최된다.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학생, 교사들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지난 9월 28일(수)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워크숍 및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권영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관악혁신교육지구 청소년분과에서 투표로 선출된 한성식(남, 성보고), 김단비(여, 인헌고) 청소년 공동위원장과 230여 명의 추진위원들이 위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일주 구청 교육사업과장의 설명회에 이어 김광주 축제위원의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 박재준 축제위원과 김유미 평생학습사의 웃음강좌, 김현미 축제위원의 체조 등으로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축제위원들의 뜨거운 참여와 속에서 분과별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2016. 관악 평생학습·혁신교육 축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악구청 광장을 비롯해 대강당, 용꿈꾸는작은도서관, 갤러리관악에서 펼쳐지며, ▲배움의 길놀이 ▲ 개막식 ▲발표의 장 ▲체험의 장 ▲전시의 장 ▲배움의 장 ▲강연의 장 ▲공연의 장 등으로 구분돼 독서골든벨, 독서동아리 한마당, 성인문해 한마당, 마을 인문학 학당, 명사초청 특강, 틈새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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