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금)‘꿈시장’ ‘공공구매 박람회’ 개최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일환으로 ‘꿈시장’‘박람회’ 개최
관악구가 오는 9월 23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친환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을 개장하고,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2016년 찾아가는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는 ‘꿈시장’은 착한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역예술인이 만든 수공예품을 비롯한 액세서리, 생활용품, 친환경제품 등을 판매한다.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은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놀이마당, 먹거리 및 친환경 제품 전시장 등 다채로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수공예 캔들 체험’, ‘바른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및 문화 공연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2016년 찾아가는 공공구매 박람회’는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과 지역 사회적 기업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복사용지, 파일, 봉투, 청소, 공연 예술 분야 등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악구 및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1 공공구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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