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 물놀이장 고객만족도 응답자 97% ‘만족’
조사결과는 겨울철 얼음썰매장 및 내년 물놀이장 운영에 반영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정홍식)이 도림천 물놀이 테마공원 이용객들을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609명 중 97%에 달하는 591명이 도림천 물놀이 테마공원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고객만족도조사는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도림천 물놀이테마공원에 고객만족도조사 게시판을 설치하여 스티커 및 건의사항 메모지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도림천 물놀이 테마공원 이용에 만족하십니까?’는 질문에 응답자 대부분이 ‘만족’(591명)한다고 답했으며 ‘불만족’(18명)과 ‘의견제시’(19건)가 뒤를 이었다.
주민의견으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덕분에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있었다’ 등 칭찬의견이 있었으며 ‘미끄럼틀 설치’, ‘야외샤워기 설치’ 등 건의사항도있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도조사결과는 내년 물놀이 테마공원 운영계획 뿐 아니라 올 겨울 개장할 얼음썰매장 운영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46일 동안 운영한 도림천 물놀이 테마공원에는 하루 평균 400명, 총 1만 8천명의 지역주민이다녀가 지난해 대비 무려 244%나 방문객이 증가하며 관악구의 대표 명소로 떠올랐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재창간 2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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