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월 5일부터 조선왕조실록 강좌
관악문화관도서관은 문화체육 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지원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5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관악문화관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500년 역사, 조선왕조실록>과 그 후속모임인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으로 보는 조선왕조>를 운영한다.
이번 <500년 역사, 조선왕조실록>은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이자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중인 신병주 교수의 강의와 실록이 보관되었던 강화도 정족산 사고를 탐방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그 후속모임인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으로 보는 조선왕조>는 ‘왕과 아들’, ‘종묘와 사직’, ‘규장각’ 등의 저자이자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소 학예연구사인 강문식 학예사의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관악문화관도서관 한영호 관장은 “이번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시대의 기록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쌓고, 우수한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창간 2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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