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위안부 할머니 나눔의집 방문
“위안부 할머니들의 영혼과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
국민의당은 지난 8월 11일 위안부 할머니가 모여 살고 계시는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자신들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정부의 12.28합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치유와 화해재단을 반대했다.
12.28 합의의 결과인 10억 엔은 위로금도 배상금도 아니고, 위안부 할머니의 영혼과 민족의 자존심을 팔아 챙긴 부정한 대가일 뿐 할머니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없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 간 조선의 여성은 16~17만 명으로 추정되고, 정부에 신고한 268명 중 현재 살아계신 할머니는 불과 40여 분 뿐이다. 이분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은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법적 손해 배상뿐이다.
국민의당은 12.28 한일 합의와 치유와 화해재단 무효를 촉구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 위안부 할머니의 나눔의 집과 인권 박물관 등의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행자 국민의당 부대변인
재창간 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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