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기 청년발전특위원장, 서울청년의회 기조연설
서울시의회-청년시민-서울시의 진정한 협치 필요성 제안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서윤기 위원장(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8월 2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6년 서울청년의회’ 기조연설에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청년시민-서울시의 협치를 제안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서울청년의회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와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고,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과 김종욱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정책제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윤기 위원장은 “서울청년의회는 서울시의회, 청년시민 그리고 서울시가 함께 청년의 정책이슈를 발굴하고 직접 정책을 실행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협치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서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서울시의회는 청년 구직의 긴급성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고 청년수당에 대한 직권취소를 철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청년세대의 근본적인 문제는 시와 의회 그리고 시민이 함께 풀어야 하고, 당사자인 청년의 참여는 필수이며 직접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야 정책에 반영되고 해결될 것”임을 청년들에게 호소했다.
서윤기 시의원실
재창간 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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