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 현장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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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기간 8월 31일까지 연장
당초 8월 21에서 8월 31일까지 연장, 날씨와 수요에 따라 추가 연장도 검토
관악구가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강력한 불볕더위가 8월 말까지 지속된다는 기상예보와 주민들의 이용률이 지난해에 비해 3배가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이용률에 따라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8월 31일(수)까지 연장 운영한다.
올해 새로 개장된 ‘도림천 물놀이테마파크 공원’은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워터드로, 야자수버켓, 기린벤치 등을 설치해 도심 속에서 워터파크 못지않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 이용객 집계로만 일평균 170여명에서 일평균 약 500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주민들이 여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당초 8월 21일(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던 ‘도림천 물놀이 테마공원’을 오는 8월 31일(수)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고, 그 이후에도 기온과 이용객 수요를 고려하여 추가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도림천 물놀이 테마공원은 민선 6기 공약사항인 ‘도림천 명소화’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조성한 도림천 테마공원 5가지 공간 ▲물놀이 테마공원 ▲작은 커뮤니티 공간 ▲공연․문화 공간 ▲생태자연 공간 ▲운동․건강 공간 중 하나로 지난 7월 15일 개장하였다.
구는 물놀이장이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햇빛 가림막 설치와 탈의실, 텐트, 체온계 등을 설치하였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2~3명의 안전요원이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수돗물을 공급하고 1일 2회 수조 청소를 실시해최상의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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