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향상 위한 프로그램, 8월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관악구가 주민들의 정신건강향상을 위해 릴레이 그룹치유 프로그램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를 오는 9월 5일부터 6주 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8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내 마음을 인정하고 대면함으로써 우리 내면에 이미 존재하는 치유적 힘을 발견하고 확인하여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전문가에 의한 권위적․수직적 치유 방식이 아닌 치유를 경험한 주민이 직접 치유활동가로 나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치유를 경험하게 하는 ‘치유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돼 지난해 9월 프로젝트에 참여한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보건과☎879-7180)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8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