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수)부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본격 개시
관악구가 오는 7월 20일(수) 오전 10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개선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구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총사업비 19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공간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동별 특성에 맞는 주민중심 공유공간을 조성하고 인력증원에 따른 업무공간의 효율적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5개동을 제외한 16개동 조직을 2개팀(민원행정팀, 주민복지팀)에서 3개팀(마을자치팀, 복지1팀, 복지2팀)으로 확대․개편하고 동주민센터의 복지공무원과 방문간호사를 최소 5명에서 최대 9명을 배치했다.
또한 주민중심 사업실현을 위해 민관동수의 추진운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해왔으며 중앙사회복지관에 찾‧동 추진지원단을 설치,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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