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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선거 길용환 당선
새누리당, 의장선거 예상외 결과 나와 부의장 · 상임위원장 선거 보이콧
기사입력  2016/07/14 [17:07] 최종편집   

 

▲길용환 의장 당선자 정견발표 장면

 

관악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선거 길용환 당선

새누리당, 의장선거 예상외 결과 나와 부의장 · 상임위원장 선거 보이콧

 

관악구의회가 지난 76() 23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출신 길용환 의원(난곡동, 난향동)21표 중 11표를 얻어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제2당인 새누리당은 국민의당과 연대하여 최대 12표를 확보하자 의장 당선을 기정사실화하고 부의장후보로 등록했던 새누리당 후보 2명을 선거당일 아침에 동반 사퇴시켜 부의장자리까지 놓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새누리당이 정회를 요청하고 부의장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부의장 후보등록을 다시 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경쟁자가 줄어들어 당선가능성이 높아진 3명의 부의장 후보들의 반대는 물론 회의규칙에 위반되기 때문에 합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230회 임시회는 당초 부의장선거까지 계획되었으나 새누리당의 선거거부로 정회된 상태에서 폐회되었고, 당초 713() 14() 양일간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거로 예정되었던 제231회 임시회 역시 새누리당의 선거 보이콧으로 잠정 연기된 상황이다.

 

후반기 의장후보 정견발표

 

7대 후반기 의장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길용환 새누리당에서 권오식 의원 등 2명이 등록했다. 부의장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주순자 새누리당에서 김종길 · 민영진 국민의당에서 임춘수 · 소남열 등 당초 5명이 등록했으나 새누리당 후보 2명이 선거가 치러지기 전에 사퇴했다.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첫 번째 정견발표에 나선 한 권오식 후보는 첫째, 의원 전체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상임위원장과의 간담회는 수시로 하며 의원들의 성공적 의정활동을 뒷받침 하겠다. 둘째, 집행부와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허심탄회한 면담을 하고, 공무원노조와도 필요시 면담을 통해 의회와의 갈등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겠다. 셋째, 다양한 홍보활동 및 역량강화로 신뢰받는 의회의 상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정견발표에 나선 길용환 후보는 첫째, 군림하는 의장이 아니라 섬기는 의장이 되겠다. 둘째, 원칙을 지키는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운영을 하겠다. 셋째, 관악구의회가 어려움이 있을 때 방패막이가 되고 그 잘못에 대한 인정과 책임을 지는 의장이 되겠다.넷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위한 의원들의 능력계발을 하는 데 치중하겠다. 다섯째, 후반기에는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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