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야외소극장에서 합동 전통혼례식 거행
관악문화원 전시실에서 제23회 회원서화전 개관식 개최
관악문화원(원장 김윤철)에서는 관악구청과 관악장애인단체협의회와 전통혼례업체인 우리옛멋의 협찬으로 지난 6월 19일(일) 낙성대공원 내에 소재한 관악구전통야외소극장에서 3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합동전통혼례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합동전통결혼식은 관악구민 중 여러 가지 개인사정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부부들에게 혼례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사회에 인정을 받는 중요한 행사가 되었다.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관악문화원에서 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김윤철 원장의 집례로 거례선언 후에 앞놀이마당 등 흥겨운 축하공연 외에도 행대례, 전안례, 교배례 등 순서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예식 후에는 하객들을 위한 피로연도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한편, 지난6월 20일(월) 오후 3시 관악문화원 전시실에서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해 이성심 관악구의회 의장, 관악문화예술인협회 정인식 회장 등 내빈들과 관악문화원 김윤철 원장, 임원, 강사, 수강생,회원 등 1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회원서화전 개관식이 있었다.
이날 오미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김윤철 원장의 내빈소개와 인사말에 이어서 유종필 구청장과 이성심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번 회원서화전에서 작품은 서예 4개반, 사군자(수묵화), 동양화, 서양화, 민화, 찬조작품까지 98점이 출품되었다.
관악문화원
재창간 2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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