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근 예결위원장, 강남순환도로 개통식 대표축사
개통 전 민원 제기돼 간담회 열어 의견수렴 후 서울시 신속한 조치 지원
서울시의회 신언근 예결위원장은(더불어민주당, 관악4) 7월 3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관악IC에서 열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하여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신언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개통을 통해 동서방향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서울 서남권의 균형발전이 촉진될 것이며, 특히 심각한 도로교통난에 몸살을 앓고 있는 관악지역이 크게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개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남아있는 공사구간도 하루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시공사 관계자분들의 긴밀한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그와 더불어 신언근 위원장은 관악지역 교통발전의 핵심요소인 경전철 신림선 사업의 착공이란 선결과제를 해결한 것에 이어 앞으로의 과제는 신림선 고시촌역 신설과 신림선의 봉천사거리로의 연장임을 강조하며, 개통식에 자리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관악구청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사업과 관련하여 일부 관악주민들은 개통 전인 지난 6월 3일, 몇 가지 민원사항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개통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서울시의회 신언근 예결위원장과 관악구 김정애 구의원이 주최하여 서둘러 민원관련 간담회를 가졌고, 이후 서울시에서는 해당 민원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조치했다. 조치된 사항은 부체도로 진입로 가각부 개선, 보차도 경계 보행자 안전난간 설치, 도로안내표지판 및 차로분리시설 설치, 부체도로 진출부 개선이다.
신언근 시의원실
재창간 2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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