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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신설 운영
2018년까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7.0% 이상 높일 계획
기사입력  2016/06/24 [18:40] 최종편집   

 

▲실습장면


관악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신설 운영

2018년까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7.0% 이상 높일 계획

 

관악구가 1급 응급구조사를 채용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무료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지소 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설교육장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하인리히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특히 교육용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체험식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만 10세 이상 주민으로 매주 월··, 3(오전10, 오후2, 오후4)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 구조 및 응급처지 교육은 주5일 진행된다. 1회당 최대 15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 실습위주의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관악구는 2018년까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7.0%이상 높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연중 진행되고 있는 심폐소생술(CPR)교육과 청소년 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하고 심정지 환자 발생위치에서 119 구급차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제공하는 CPR서포터즈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동의 리더인 통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1334명의 CPR서포터즈를 양성한 바 있으며, 620()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80개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강사가 방문해 교육하는 맞춤형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응급구조교육’, ‘어린이 구조대 출동등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체장애인, 고위험군 관리등록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화된 응급구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구조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심장정지는 갑작스럽게 찾아오고, 심장정지가 발생한 후 4~5분이 지나면 뇌가 심각한 손상을 받기 때문에 발견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무료로 응급처치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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