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영어사랑방 수강생 6월 14일까지 모집
낙성대공원 앞 관악영어마을에서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회화 배워
관악구가 6월 14일(화)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직장, 사업장 소재지가 관악구에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관악영어사랑방’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36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관악영어사랑방’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 영어회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낙성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월․수’, ‘화․목’, ‘금요일’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주 2회 한 시간 혹은 주 1회 두 시간으로 진행된다.
레벨 테스트를 거쳐 8명에서 18명 내외의 그룹으로 수업이 운영되며, 원어민 강사와의 수준별 영어회화 수업뿐 아니라 회원들 간 소그룹 자율 스터디로 활발한 활동이 이뤄져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6개월에 12만 원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는 50% 감면 혜택이 있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영어마을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청 1층에 설치해 운영했던 영어카페를 지난해부터 ‘관악영어사랑방’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2010년에 개관한 낙성대공원 앞 관악영어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관악영어마을☎ 6943-3607,3610. 교육사업과☎ 879-5655)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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