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동 순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컨설팅’
‘복지통장’ ‘나눔이웃’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방안 함께 모색
오는 7월, 복지의 새로운 변혁을 일으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위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의 적극적인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관악구는 오는 7월 복지의 새로운 변혁을 일으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면 실시에 앞서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지난 5월 10일(화)부터 21개동을 직접 순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주민과 직원들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진행순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홍보동영상 ▲사업설명 및 주민참여의 필요성 ▲ 질의응답 ▲복지분야 컨설팅 ▲보건분야 컨설팅 순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보건·복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특히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3월에는 동 순회 간담회를 진행해 동별 맞춤형 복지컨설팅을 기획한바 있다.
이번 컨설팅 역시 주민들이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 ‘복지통장’ 및 ‘나눔이웃’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복지행정과(☎879-5853)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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