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순자 의원, 5분 자유발언
신림봉천 터널도로 공사구간 가림막 안전과 미관 개선 제안
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신사동,조원동,미성동)은 지난 5월 18일(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림~봉천 터널도로 난곡사거리 구간 공사장 가림막의 안전과 미관 개선을 제안했다.
주순자 의원은 “신림~봉천 터널도로 공사 구간 중 남부순환로 난곡입구 공사장 관리 실태를 보면 수많은 차량과 주민들이 오가는 도로변에서 훤히 보이는 대형 공사장의 가림막이 부직포 등으로 얼기설기 세워져 있고, 높이와 휀스의 재질도 일정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인근 주택지역의 안전에도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 인근지역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계속 방치되고 있어 행정에 대한 불신이 극심한 실정”이라며, “신림~봉천 터널도로 공사는 시비사업이므로 궁극적으로 서울시에 관리책임이 있지만 우리구도 방관만 하지 말고 서울시의 협조를 이끌어내어 깨끗한 도시미관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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