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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동 양봉장 꿀 채취 체험행사 열어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도시양봉 벌통 20개 비치해 운영
기사입력  2016/05/26 [10:22] 최종편집   

 

▲유종필 구청장과 유아의 꿀 채취과정 


낙성대동 양봉장 꿀 채취 체험행사 열어 

지난해 이어 두 번째 도시양봉 벌통 20개 비치해 운영

 

관악구 공원녹지과 주관으로 낙성대동에 설치된 양봉장에서 꿀 채취 체험행사가 지난 518() 오전 940분 내빈들과 어린이집 유아,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유종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준비를 거쳐 도시농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강남순환고속도로 터널 복개공사가 끝나면 1만여제곱미터 규모의 서울대부지와 1천여제곱미터의 과학전시관부지, 15천여제곱미터의 삼성동 부지가 마을텃밭으로 조성돼 흙냄새가 그리운 어르신, 흙냄새를 모르는 어린이가 텃밭을 가꿀 예정이라고 밝혔다.

 

▲ 낙성대양봉장 꿀 체험 기념식 장면

 

유종필 구청장은 올해는 벌통을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려 어르신께 꿀맛과 같은 즐거움을 양봉을 하는 즐거움까지 드리려한다, “구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심 관악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얻어먹고 살고 있는 만큼 자연에 대해 고마워해야 한다, “구청에서 텃밭을 구민들에게 돌려주는 정책을 펼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윤기 서울시의회 시의원은 김기문 공원녹지과장의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도시농업에 많이 애쓰신 점 구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다, “서울시도 도시농업에 주력해 취미로만 아니라 자신의 먹거리는 자신이 스스로 텃밭을 가꾸어 먹을 수 있게 서울시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악구가 지난해 청룡산 마을텃밭 부근에 벌통 10개를 비치해 성공적으로 양봉사업을 한 것에 이어 두 번째 사업으로 낙성대동 텃밭 예정부지 인근에 벌통 20개를 비치해 성공적으로 꿀을 채취할 수 있었다.

 

▲서윤기 시의원이 벌통에서 꿀 채취하는 장면

 

구는 2016년부터 관악산 꿀벌의 선물이라는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하고 채취한 꿀을 상표라벨을 부착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꿀 채취 체험현장에는 채취한 꿀을 직접 떡으로 찍어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참석한 내빈들과 지역주민들, 유아들이 맛있게 시식할 수 있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2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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