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업소 식중독 예방교육
관악구가 5월 2일(월) 구청 대강당에서 집단급식시설은 물론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급식시설도 포함시켜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산후조리원 등의 급식시설관리자 500여명이 참석하여 식중독 발생사례, 식중독 대처요령,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등 꼭 필요한 행동요령을 숙지했다.
또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의 적극적인 실천과 조리종사자 개인의 위생관리 및 조리환경 등 청결관리를 당부•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구는 올바른 손씻기 습관형성 및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관을 보건소 건강정보실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찿아가는 손씻기 체험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2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