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기부금으로
1팀-1가구 결연 맺어 1년간 돕는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화석)이 관악구 내 사회적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1팀-1가구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부터 시작된 임직원 월 급여 끝전기부와 한 끼 이상 기부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전액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4월부터 1팀과 1가구가결연을 맺어 12개월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공단은 결연가구 선정을 위해 관내 주민센터와 관련기관에 추천요청서를 보내 관내 사회적약자 가구 다섯 가구를 추천받았다. 공단과 결연을 맺은 제1기 결연가구인 난향동의 김00씨는 “남편에게 간을 이식해주는 바람에 부부가 모두 병원에 입원하여 있는데 앞으로 1년 동안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서 함께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후원금이지만 한 가정의 큰 희망으로자라나길 바란다. 올해부터 내년 3월까지의 제1기 결연을 시작으로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재창간 2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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