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맞이 다채로운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관악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지난 5월 6일(금) 구청 8층 강당에서 가족참여프로그램,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 공연을 개최하여 많은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는 어린 시절 꿈이라는 주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눗방울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로 아이들은 비눗방울을 통해 무지개빛 꿈을 꾸고, 부모들은 어린 시절의 감성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에 개최한 ‘가족과 함께 음악으로 놀아요’는 처음 개최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가족 4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27일(수) 구청광장에서 개최한 ‘아빠랑 엄마랑 놀이동산가요!’ 행사에는 미니바이킹, 기차,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와 경찰청과 함께하는 경찰차 체험 등이 진행됐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낙성대 거주 김모씨는 “구청에 방문했다가 놀이동산에 온 것처럼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그밖에도 영유아 스스로 자신의 움직임을 조절하고 표현해내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심리운동’,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책을 교환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배우는 ‘장난감 나눔 바자회 &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악구 육아지원종합센터 ☎851-2834~5)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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