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관내 자원봉사 실천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는 유종필 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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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와 서울대 학생사회공헌단, 자원봉사 사회공헌 업무협약
관악구가 지난 4월 19일(화)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과 지역사회 재생을 위한 자원봉사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구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의 자원 및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적정기술을 활용한 지역재생 방법을 연구·활용함으로써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의 진정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대 학생사회공헌단은 올해 자원봉사 실천학교의 학생들로 구성 된 젊은 자원봉사단인 ‘영.자.단.(Young Volunteer Group)’을 구성, 지역에 적합한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자생할 수 있도록 하는 ‘적정기술’을 자원봉사 활동에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형 텃밭’에 농작물을 심어 생산·가공· 판매하는 6차 산업의 기술을 도입, 수익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획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4일(월) 전인적 인재양성을 위한 ‘2016년 관악구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대상은 남강고등학교, 영락고등학교, 인헌중학교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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