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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고시촌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신언근 예결위원장, 신림선 고시촌역 신설 및 미림여고 입구역사 출입구 증설 요구
기사입력  2016/03/28 [15:58] 최종편집   

 

▲ 간담회 장면

 

서울시의회 고시촌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개최

신언근 예결위원장, 신림선 고시촌역 신설 및 미림여고 입구역사 출입구 증설 요구

   

서울시의회는 지난 39() 오후 1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 신언근 예결위원장, 박기열 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과 서울시 관계공무원,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철도교통본부장 등 관계분야 전문가,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림선 경전철 고시촌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년 4월 착공예정인 신림선 경전철은 11개 역간 평균거리가 712m로 계획되어 있으나, 관악구 미림여고 입구역부터 관악산 주차장역까지는 역사간 간격이 1,120m로 통상적인 거리보다 훨씬 멀게 설정되어 있어 고시생과 지역주민 등이 경전철을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역사신설에 대한 청원을 제출한 바 있다.

 

토론자로 참석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이대현 교통기획관은 열차의 가감속이 이루어질 수 있는 거리 확보의 문제, 사업성 저하 문제, 사업 지연에 따른 역민원 발생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였고, 도시기반시설본부 이정화 도시철도국장은 고시촌역을 신설할 경우 설계기간 증가와 토지보상비 증가등이 문제될 수 있음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지역주민 대표로 토론한 김운기 고시촌역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고시촌역 신설을 통해 반경 250m 안의 부지에 용적률을 높여 상업적 건물이 신축되면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 등의 유치가 가능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어 현재 급격히 가속화되는 대학동 고시촌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을 제시하며 대학동에 고시촌역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이석근 관악발전협의회 회장은 당초 신성초교역 앞에 예정되어 있던 역사를 미림여고입구로 위치를 변경한 것에 대해 공청회나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의뢰 등을 통해 위치변경이 적정한지 파악할 필요가 있었음을 지적하였다.

 

한국교통연구원 최진석 철도교통본부장은 역사를 추가적으로 건설한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에 따라 완공 이전에 역사 추가 신설이나 이전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비용을 절감하고 기술적 부담을 최소화 하는 올바른 방향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토론회의 좌장인 신언근 예결위원장은 현재 대학동 고시촌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림선 경전철에 고시촌역이 신설되고, 미림여고 입구역사에 출입구가 증설될 경우, 교통 접근성이 강화되어 유동인구가 일정 수준 확보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시가 역사 신설과 출입구 증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 관계자는 8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 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교통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신언근 예결위원장이 서울시와 지역주민간 해법마련의 열쇠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관악구 제4선거구 출신 신언근 시의원은 이미 지난 224일 관악구주민 10,819명이 서명한 신림경전철 고시촌역 신설 및 미림여고입구역 출입구 증설에 관한 청원을 시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지난 39일 서울시의회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 5분 발언을 통해 고시촌역 신설의 필요성을 촉구한 바 있다.

 

신언근 시의원실

재창간 2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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