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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교회 38회 효도잔치 개최
400여분의 지역 어르신 모시고 풍성한 잔치
기사입력  2015/11/24 [16:56] 최종편집   

 

▲관객들 모습

선한이웃교회 38회 효도잔치 개최

400여분의 지역 어르신 모시고 풍성한 잔치

부모, 어르신 공경은 이 시대, 교회의 당연한 사명

 

선한이웃교회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윤창규목사가 부임해온 이래 20여년을 한결같이 봄에는 어르신들을 전국 명소들을 찾아 관광버스로 모시고 가서 효도관광을 시켜드리고, 가을에는 교회에서 유명연예인등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베풀어 섬겨온 지 벌써 38회째로 연인원 6000여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행사를 해왔다.

 

선한이웃교회는 지난 114()에도 400여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38회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웃음치료의 시간과 서수남 가수를 초청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는 성도들의 정성된 수고로 12가지 음식으로 대접해드렸으며, 오후에는 경로당별로 노래자랑과 이지현 국악인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가실 때는 선물(미역과다시마세트)까지 준비해서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해드렸다.

이 행사의 모든 재정은 성도들의 효도헌금으로 이루어지는데, 평소에도 부모 공경을 강조하고, 이웃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섬겨야 된다며 특별히 효도헌금을 해오고 있다.

 

선한이웃교회 윤창규 담임목사는 어떻게 이렇게 큰 행사를 개최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할 수 있는지와 관련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을 사랑해야하고, 이웃사랑의 첫 번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인데, 부모공경을 넓게 보면 우리 주변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공경하는 것이 우리시대에 사명이고 교회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강조했다.

 

선한이웃교회는 효도관광과 효도잔치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초복, 중복, 말복에 인근 여러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정성껏 대접해 드리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효도대학을 개설해 어르신들에게 취미생활, 신앙생활, 건강생활을 도우며 미용봉사를 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있다.

 

선한이웃교회의 효도관광, 효도잔치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효도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른 곳에서 잔치를 하면 갈까 말까 선뜻 내키지 않지만 선한이웃교회에 효도행사는 매번 기다려지고 기대가 된다, “이 교회 잔치에는 정성이 보이고, 사랑이 느껴진다. 성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효도잔치에는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해 오신환 국회의원, 김희철 전 의원, 소남열 구의원이 참석해 격려해주었으며, 서울시 이행자 의원이 본교회 성도로 참석해 하루 종일 어르신들을 섬기며 봉사해 주었다.

 

황성연 주민기자/ 선한이웃교회

재창간 2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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