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현대HCN과 업무협약,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홍보강화
관악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0일(화) 현대HCN(대표이사 유정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HCN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6개의 사회적경제시설과 126개의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위한 방송을 하게 되었다.
구는 지난 2011년에는 청년 사회적기업 ‘창업보육센터’를 유치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고,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창업팀에는 공간을 지원한다. 지난 4월에는 구청 지하1층에 ‘용꿈꾸는 일자리카페’를 개설해 청년들에게 커뮤니티와 Co-Working을 위한 공유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관악구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지난 8월에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사회적경제 일자리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최근에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구’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또, 9월에는 시민이 뽑은 서울시 행정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2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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