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청년청,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총 83명 수료
관악청년청이 주관하여 지난 3월부터 시작된‘청년도전지원사업’이 장기 과정을 마치고 지난 11월 15일 수료식을 통해 83명이 수료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을 포기하거나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밀착 상담, 취업 역량 강화,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관악청년청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도전(단기)과 △도전+(중·장기)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총 202명의 청년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전(단기) 과정에는 93명의 청년이 상담과 구직준비, 검사를 통해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하였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도전+(중·장기) 과정에는 30명의 청년이 함께했다. 총 83명이 수료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9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진로 탐색 △직무 교육 △심리 상담 △요리왕 강감찬 대회 △면접 코디·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수료생들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하고,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며, “관악구 청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께 큰 격려와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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