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시의원, 낙성대공원 힐링정원 조성 특교 7억 원 확보
왕정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서울시가 관악구 낙성대공원 힐링정원 조성 사업을 위해 특별교부금 7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관악구 봉천동 289번지 낙성대공원 야외놀이마당이며, 총 9,425㎡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화단 지형을 활용한 수국정원, 장미터널, 휴게시설 및 포토존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왕정순 시의원은 "앞으로도 관악구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녹지공간 확충과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분 자유발언 통해 주거복지센터 민간위탁 유지 주장 = 왕정순 시의원은9월 5일(목) 열린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주거복지센터의 민간위탁 유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왕 의원은 "2012년 첫 문을 연 이래로 서울시주거복지센터는 25개 자치구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서울시의 직영 전환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직영 전환 문제점으로 ▲관료주의적 운영으로 인한 현장 대응력 약화 ▲경직된 인사 체계로 인한 전문 인력 확보 어려움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 유실 가능성을 꼽았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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