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취약계층 100가구 으뜸효율밥솥 전달식 개최
관악구가 지난 6월 24일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이 3천만원 상당 후원한 가운데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에너지취약계층 으뜸효율밥솥 교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일반 전기밥솥은 긴 시간 전력을 소비하는 ‘보온 기능’으로 다른 가전제품보다 전력 소비량이 매우 많다. 반면 으뜸효율밥솥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2등급 제품에 비해 가구당 연 15.2kWh의 소비전력을 감축해, 연 6.5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과 함께 후원받은 으뜸효율밥솥을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총 100가구에게 전달한다.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애큐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통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애큐온은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이웃 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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