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규 구의원, 공영주차장 신축 및 증축 예산 확보와 신속한 추진 요구
관악구의회 박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지난 6월 21일(금)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영주차장 신축 및 증축 예산확보와 신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박용규 의원은 “관악구는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주차장과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지역”이라며, “주차문제는 주민들 간의 갈등을 초래하고 지역 경제와 교통혼잡, 환경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들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관악구의 주차 공간 확보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24년 4월 기준 관악구의 거주자 우선주차 대기자가 8천 명이 넘고, 불법주차 단속건수가 1일 평균 261건 가량 단속되는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주차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본 의원은 양방향 통행로인 관천로 일대의 화단 철거 및 도로 폭을 확장하여 쾌적한 차량통행로를 조성하고자 지난 제289회 임시회 때 5분 자유발언을 했다”며, “관천로 일대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통행로 확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박용규 의원은 “2022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보라매동과 신림동의 공영주차장 증축 사업내용과 사업기간이 나와 있었지만 23년 24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서 공영주차장 증축에 대한 내용이 갑자기 모두 제외되었다”며 행정 신뢰 문제를 지적하고, “공영주차장 증축과 신축에 대한 확실한 예산확보와 신속하고 적극적인 추진, 아울러 이면도로 주차구역선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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